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7일
SK하이닉스, 용인·청주에 신규 팹 짓는다… 54조 원 규모 투자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용인과 청주에 신규 팹(Fab)을 건설한다.SK하이닉스는 7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용인 ‘Y2’와 청주 ‘M17’ 팹 건설에 각각 35조2000억 원, 19조1000억 원 등 약 54조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SK하이닉스가 지난 6월 밝힌 중장기 투자 전략을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과정이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600조 원, 청주 생산기지 확대에 100조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 아래 현재 용인 1기 팹(Y1)을 건설 중이다.용인 Y2는 회사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순차적으로 조성하는 총 4기의 팹 중 두 번째 팹으로, 연면적 34만1000평 규모의 D램 생산 거점으로 구축된다. 내년 7월 착공해 2029년 6월 첫 번째 클린룸을 오픈할 계획이며, HBM을 비롯한 차세대 D램을 생산한다. Y1은 내년 2월 첫 클린룸 오픈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SK하이닉스는 당초 2045년으로 예정했던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