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6일
상반기 주식시장 호황에…국내 증권사 ‘역대급 실적’
올해 상반기(1~6월) 주식시장 호황으로 국내 증권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조정 장세가 이어지면서 증시 거래대금이 20조 원 가까이 줄어들었다.6일 한국투자증권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1조7311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조252억 원) 대비 68.9% 늘어난 수준이다. 12일 실적 공개를 앞둔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순이익 추산치는 2조4558억 원으로 1년 전(6641억 원)의 3.7배 수준이다.개인투자자들의 주식 거래가 늘어난 점이 증권사들의 순이익을 끌어올린 주된 배경으로 꼽힌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올 2분기(4~6월)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90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했다. 국내 주식 리테일(개인 위탁매매) 점유율 1위인 키움증권은 상반기 동안 1조1580억 원의 순이익을 벌어들이며 처음으로 ‘반기 1조 클럽’에 가입했다.다만 하반기(7~12월) 들어 증시 거래대금은 줄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