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5일
앤스로픽 내달 상장 추진…희망공모액 135조원 역대 최대 전망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를 개발한 앤스로픽이 다음 달 미국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올 6월 증시에 입성한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앤스로픽의 상장이 국내 증시의 자금 이탈을 늘려 주가를 하락시키고 원-달러 환율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AI 랠리 지속 여부 가르는 분수령5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앤스로픽은 다음 달 초부터 기업공개(IPO)에 앞서 연기금, 공제회,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착수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11월 26일 이전에 나스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금융가에서는 앤스로픽의 상장 행보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AI 기업의 수익성과 재무 구조가 IPO 시장에서 처음으로 검증받는 사례여서다. 앤스로픽 상장 흥행 여부에 따라 AI 거품론이 재점화하거나 빅테크 중심의 대형 랠리가 지속될 수 있다. 오픈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