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1일

한섬 ‘시스템 파리’ 日 진출… “매장 10곳으로 확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이 자사 브랜드 ‘시스템 파리’를 일본 시장에 선보인다. 한섬은 일본 의류 수입·유통업체인 타츠노·우른 컨소시엄과 시스템 파리의 일본 독점 유통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시스템 파리의 일본 첫 매장은 내년 2월 도쿄의 남성 전용 백화점인 ‘한큐 맨즈 도쿄’에 들어선다. 이후 오사카와 나고야 등 주요 도시 백화점으로 매장을 확대해 2030년까지 1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시스템 파리는 한섬이 2019년부터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여 온 시스템·시스템옴므의 해외 컬렉션을 지난해 독립시켜 만든 브랜드다. 올해 1월 프랑스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 정규 매장을 연 데 이어 9월에는 영국 런던의 해러즈 백화점에서도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여는 등 해외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윤인수 한섬 경영지원본부장 전무는 “시스템 파리의 중국과 동남아시아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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