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10월 16일

일본 성우들 "AI로 목소리 복제, 허락받고 돈 내라”

[지디넷코리아]일본 성우와 배우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AI 학습이나 음성 합성에 이용하려면 사전에 허락을 받고 별도의 대가를 지급하라는 지침을 마련했다. AI가 실제 성우를 대신해 목소리를 생성하는 것은 물론 기존 음성을 학습하는 단계부터 권리자의 동의를 받겠다는 뜻이다.16일 일본 IT 전문매체인 IT미디어에 따르면 약 2600명의 성우와 배우가 가입한 일본배우연합은 '음성 생성AI 이용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AI 개발사와 콘텐츠 제작사, 서비스 사업자 등이 성우의 목소리를 이용할 때 지켜야 할 기준을 제시하면서 향후 법제화 추진 계획도 내놨다.먼저 가이드라인은 사전 동의와 음성 데이터 관리, 적정한 보수 지급을 3대 원칙으로 삼았다. AI 학습과 음성 생성, 공개 및 이용 등 모든 단계에서 목소리 주인의 허락을 받아야 하며, 한 번의 계약으로 향후 모든 이용을 허용하는 포괄적 동의는 인정하지 않는다.동의 유효기간도 원칙적으로 최장 1년으로 제한했다. AI 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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