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5일

해외서도 ‘AI 쇼크’ 청년채용 줄었지만… TSMC 등 오히려 20대 직원 비중 늘어

검증된 경력직 선호 현상과 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청년 일자리가 줄어드는 현상은 해외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다만 TSMC 등 주요 경쟁 반도체 기업에서는 오히려 20대 직원 비중이 늘어나는 현상이 포착되기도 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스탠퍼드대 디지털경제연구소의 에릭 브린욜프슨 교수팀은 올해 8월 미국 급여관리업체 ADP의 급여 데이터를 분석해, AI에 많이 노출된 직종의 신규 고용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22∼25세의 젊은 근로자의 고용률은 AI에 노출 정도가 높은 산업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산업에 비해 19%가량 낮았다. 반면 경력직 근로자의 경우 이 같은 격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AI 노출이 많은 기업들이 기존 근로자를 해고하기보다는 청년 신규 채용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일자리를 줄여나가고 있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AI 자동화가 활발한 직종에서 젊은 근로자의 채용 감소가 집중적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스탠퍼드대 연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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