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일
서울 도심 자투리 ‘빈 땅’까지 총동원…우면동 700가구 지구지정 절차
정부가 서울 도심에 남은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공주택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8년 넘게 비어 있던 서초구 우면동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도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국토교통부는 2일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공고했다. 공람은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며 주민설명회는 이달 16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이후 환경부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면 지구 지정이 가능해진다.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는 서초구 우면동 6만 903㎡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10월 30일 지구 지정을 제안했다. 2017년 한국교육개발원이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사용되지 않던 부지다.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공주택 700가구(수용인구 1260명)를 짓고 우면산과 연계한 공원·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이 담겼다. LH는 제안 당시 “인허가 기간 단축 등을 통해 2028년 상반기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9·7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