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10월 11일
외롭고 사람도 안 만나면 건강수명 줄어든다
[지디넷코리아]외로움을 느끼면서 다른 사람과 교류도 적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질병 없이 건강하게 지내는 기간이 짧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외로움을 느끼면서 사회적 교류도 적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없이 건강하게 지낼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이 평균 5.8년 짧았다.최근 미국 툴레인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영국 성인 약 27만7000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동시에 경험하는 사람은 신체적 질환뿐 아니라 정신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지난 8월 20일 게재됐으며, 미국 과학매체 사이언스데일리가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40~69세 성인 27만7489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연구 시작 당시 당뇨병, 심혈관질환, 만성 호흡기질환, 신경퇴행성질환, 암, 우울증, 불안장애 등 7가지 주요 질환이 없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