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3일

금융시장 모니터하는 한은 직원들, 주식거래 1년새 34.5배로 급증

한국은행에서 금융시장 위험을 감지하는 부서 직원들의 올해 상반기(1~6월) 주식 거래액이 전년 동기의 34.5배로 급증했다. 올 상반기 코스피가 9,000을 넘어서는 등 상승세가 가팔랐을 때 당국 내부에서 관리되는 정보를 접하며 시장을 점검한 직원들이 주식 거래를 확 늘려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은 직원의 올 상반기 국내 주식 거래 신고액은 5억7360만 원이었다. 지난해 상반기(9410만 원)의 6.1배다. 한은 내부 규정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각종 금융시장 정보에 접근 권한이 있는 직원 164명은 주식거래 및 보유 현황을 한은에 신고해야 한다.올 상반기 주식 거래액이 가장 큰 부서는 금융안정국(2억7420만 원)이었다. 이곳에서 신고 대상 직원 53명의 1인당 평균 거래액은 517만 원으로, 한은 전체 평균(350만 원)보다 많았다. 금융시장국(2억1950만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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