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0일
비어있는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청년 임대주택으로 바꾼다
정부가 오랫동안 공실로 비어있거나 분양에 실패한 지식산업센터를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탈바꿈하기로 했다. 지식산업센터에 일부 제한 업종 외에는 모두 입주를 허용하는 방식으로 입주 규제도 완화한다. 정부는 10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식산업센터 공실 대책을 발표했다. 전국 1553개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공실률이 43.5%, 미분양률이 26.9%에 이르러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비어있는 수도권 지식산업센터를 매입한 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 사업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용 공공임대주택을 만들기로 했다. 비수도권 지식산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나 산업통상부에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나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미분양률이나 공실률이 높은 지식산업센터를 준주택으로 쉽게 바꿀 수 있도록 일반공업지역 내 오피스텔 전환 한시 허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