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일

선거 급한 트럼프 “알래스카 500억달러”… 합의문엔 ‘상업성 전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사업을 둘러싼 한미 간 엇박자의 배경에는 사업을 바라보는 양국의 이해관계 차이가 자리 잡고 있다. 미국은 수십 년간 지연된 알래스카 LNG 사업을 현실화해 지역 개발과 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이끌려는 목적이 있다. 반면 한국은 상업적 합리성을 토대로 투자 원리금을 날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아직 총사업비조차 확정되지 않은 단계인 만큼 미국이 공사비와 인허가 위험을 얼마나 낮춰 주고 한국에 유리한 LNG 구매 조건을 제시하느냐가 향후 협상의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美 “속도전” vs 韓 “사업성 먼저”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일 기자들과 만나 “미국 입장과 저희 입장이 좀 다르다”고 밝혔다. 미국 측이 제시한 알래스카 LNG 투자 금액은 당초 670억 달러에서 540억 달러를 거쳐 최근 500억 달러 안팎으로 내려왔다. 김 장관은 “사업 규모가 불과 며칠 사이 달라진다는 건 프로젝트가 제대로 검토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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