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6일

스페이스X ‘스타십’, 상장 이후 첫 시험발사 성공

스페이스X의 초대형 우주선 ‘V3 스타십’이 처음으로 실제 작동하는 스타링크 위성을 우주에 실어 나르는 데 성공했다. 스타십이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은 스페이스X의 증시 상장 이후 처음이다. 25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24일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의 13차 시험비행을 실시했다. 지난달 나스닥 상장 이후 첫 시험비행이자 신형 랩터3 엔진을 탑재한 V3 스타십으로는 두 번째다. 스타십은 약 200km 고도에서 스타링크 V3 테스트 위성 20기를 내보내는 데 성공했다. 앞선 시험에서 모형 위성을 쓴 것과 달리 이번에는 실제 위성들을 실어 나르고 우주에 사출한 것. 위성들은 기존 스타링크 위성망과 잠시 통신하며 데이터를 주고받은 뒤 대기권에 재진입해 소멸했다. 위성을 내보낸 스타십은 약 1시간 뒤 대기권에 재진입해 인도양에 착수했다. 다만 숙제도 남았다. 스타십의 1단 슈퍼헤비 부스터가 멕시코만으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일부 엔진이 재점화되지 않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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