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21일

‘성과급 100배 차’ 뿔난 삼성 DX노조, 서초사옥서 집회

성과급 갈등에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중심의 노동조합 동행노조가 21일 오후 3시경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인근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는 약 3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행노조가 이번 집회를 통해 요구하는 사항은 크게 두 가지다. DX 부문 직원에게 1인당 자사주 1000주 수준의 보상안을 마련할 것, 그리고 올해 5월 노사가 협의한 임금교섭을 전면 백지화하고 실질적인 교섭에 나설 것 등이다. 임금협상 과정에서 DX 부문이 상대적으로 소외됐으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과의 보상 격차가 지나치게 크다는 것이다. 올해 5월 교섭안에 따르면 DS 부문은 메모리 호황에 따라 신설된 특별경영성과급과 초과이익성과급(OPI) 등을 합쳐 1인당 최대 6억 원 수준의 자사주를 받게 된다. 반면 DX 부문 임직원은 약 600만 원 수준의 자사주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행노조는 이날 집회에 검은 옷을 입고 참석해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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