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11월 3일

한화 인수 반대에 세 번 상경한 KAI 노조…"청와대 답하라"

[지디넷코리아]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이 한화의 경영참여에 반대하며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는 상경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수출입은행이 현재 KAI 지분 매각 계획은 없다고 밝혔지만, 노조는 독립경영 보장과 방산 독과점 우려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이 필요하다며 정부 대응을 촉구했다. KAI 노조는 3일 오후 2시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조합원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차 전 조합원 상경투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과 20일에 이은 세 번째 집회로, 참가 규모는 노조 집계 기준 세 차례 중 가장 컸다.앞서 지난달 20일 열린 2차 집회에는 조합원 1200여명이 참여했다. 노조는 당시 1차 집회에서 청와대 노동비서관에게 전달한 요구사항에 대한 공식 답변과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과정과 수출입은행의 컨설팅 추진 배경, 방위사업청의 독과점·공급망 위험 대응 등이 주요 쟁점이었다.이번 집회에서도 정부의 답변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노조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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