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30일

동원그룹, 1세대 화장품 ‘참존’ 인수 추진…K뷰티 새 성장동력 낙점

동원그룹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1세대 화장품 기업 참존 인수를 추진한다. 식품을 중심으로 포장·물류로 사업을 확대해 온 동원이 K뷰티를 새 성장동력으로 낙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30일 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참존의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다. 인수 주체는 식자재 유통 계열사인 동원홈푸드다. 공개입찰에서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는 곳이 없으면 법원 허가를 거쳐 최종 인수가 확정된다. 인수 금액은 수백억 원대로 알려졌다.1984년 설립된 참존은 ‘청개구리’ 마스코트와 ‘콘트롤크림’ 등으로 이름을 알린 1세대 화장품 기업이다. 1990년대 국내 화장품업계 상위권에 올랐지만 사업 부진과 경영권 분쟁 등을 겪으며 지난해 11월 기업회생을 신청했다.인수가 성사되면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의 차남인 김남정 회장의 2024년 3월 취임 이후 동원그룹의 첫 외부 기업 인수합병(M&A) 사례가 된다. 동원은 참존의 화장품 연구개발 역량과 생산시설을 확보해 기존 제조·포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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