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7월 13일
美 증시 첫날 13% 오른 SK하이닉스, 국내선 15% 급락…왜
[지디넷코리아]지난 주말 미국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SK하이닉스 주가가 국내 증시에서는 큰 폭으로 하락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5.37% 하락한 184만 5000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약 한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예탁주식(ADR) 방식으로 나스닥에 도전한 SK하이닉스는 168.01달러에 첫날 거래를 마감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공모가인 149달러에 비해 12.76% 상승한 양호한 수치였다.반면 미국 상장 이후 첫 국내장 거래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15% 이상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를 비롯한 외신들은 미국 기업공개(IPO) 이후 나스닥에서 주가가 13% 급등한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분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헤지펀드 페트라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매니징 파트너 찬 H. 리는 "ADR 상장은 매우 성공적이었지만, 그 성과는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선반영돼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