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2일

청년 ‘취업가뭄’, 실업률 5년6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지난달 청년 실업률이 5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청년들의 구직 의사는 회복되는 추세지만 고용률은 2년 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는 등 일자리가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 1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6.8%로 1년 전보다 1.3%포인트 올랐다. 7월 기준으로 2022년(6.8%) 이후 가장 높고, 증가 폭은 2021년 1월(1.8%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 실업률은 일할 능력과 의지를 가진 경제활동인구 중 일자리를 못 구한 실업자 비율을 뜻한다. 청년층이 구직 시장에 뛰어들더라도 이들을 흡수할 만큼 일자리가 충분하지 않은 탓에 실업률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청년층 고용률은 전년 대비 1.6%포인트 하락한 44.2%로 27개월 연속 하락세다. 지난달 공무원 시험이 치러지고 체납관리단, 농지조사원, 공공인턴 채용이 실시되는 등 공공부문 채용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지만, 민간 고용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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