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4일
해외 재무 리더 한자리에…글로벌 운영 경쟁력 강화 나선 KT&G
방경만 KT&G 사장이 글로벌 사업의 외형 확대에 발맞춰 해외법인의 운영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궐련 매출이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사업이 성장 궤도에 오른 만큼 해외법인의 재무관리 체계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4일 KT&G에 따르면 방 사장은 취임 이후 사내회사(CIC) 체제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에 앞장서며 주요 해외 법인 설립을 추진해왔다. 우즈베키스탄 사무소를 법인으로 전환한 데 이어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설립하고, 튀르키예 공장 증설과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지사 설립 등을 추진하며 글로벌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글로벌 사업 규모도 꾸준히 커지고 있다. KT&G의 지난해 매출은 약 6조5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해외 궐련 매출은 처음으로 국내를 넘어섰다. 판매 수량 기준으로는 2015년부터 해외가 국내를 앞서고 있다. 현재 KT&G는 전 세계 약 140개 국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