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7일

약-도시락도 하늘로… 제주 ‘드론 실증’ 4년 연속 선정

배와 헬기가 아니면 닿기 힘들었던 제주 부속 섬의 일상이 바뀌고 있다. 드론으로 생필품과 의약품은 물론 도시락까지 배달하고 있어서다. 제주도는 앞으로 드론 배송에서 나아가 기상관측과 관광까지 영역을 확장하기로 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2019년부터 섬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실증사업을 제안해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2021년 전국에서 가장 넓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891㎢)으로 처음 지정된 뒤 현재 3차 운영 기간에 들어섰다. 이 구역에서는 시험비행 허가·안전성 인증, 비행 승인, 특별비행 승인 등 드론 규제를 완화해 실증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는 특구다. 제주도는 올해 부속 섬 드론 배송과 함께 다지점 기상 관측·분석, 3차원(3D)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드론 관광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부속 섬 배송이다.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사업과 연계해 올해 6월부터 비양도·가파도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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