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5일
“도와주세요” 외치면 AI가 구조요청… 똑똑해진 인천지하철
인천지하철을 운영 중인 인천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본격 도입하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AI가 시민 교통안전 지킨다 인천교통공사는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초 전담 조직인 ‘AI혁신 태스크포스(TF)단’을 신설하고 AI 서비스 도입 등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 중이다. ‘AI·데이터 기반 업무체계 혁신’이 목표다. 이달 기준 공사의 AI 적용 사업은 모두 22건으로 14건이 올해 새로 도입됐다. AI 도입에 주력하는 분야는 ‘시민 안전’이다. 공사는 인천지하철 1호선 20개 역사에 구축한 ‘AI 기반 피난 안내시스템’을 통해 기존 비상 유도등에 AI 기술을 더했다. 화재 감지 시 AI가 발화 위치와 확산 정도를 분석해 대피경로를 즉시 계산하는 기술이다. 이후 피난 안내기가 화살표 방향을 자동으로 바꿔 빛과 음성을 통해 승객들을 안전한 출구로 이끈다. AI가 지키는 공간은 승강장과 대합실에 그치지 않는다. 그간 안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