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4일

[단독]IMF 자료에 있다더니…한은 비공개한 외환보유액 순위, 확인 어려워

최근 한국은행이 한국의 외환보유액 국제 순위를 25년 만에 돌연 삭제한 가운데, “타국의 외환보유액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라는 한은의 해명과 달리 외환보유액 상위 20개국 중 절반 가까이는 IMF에서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이 한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외환보유액 1~20위 국가 중 IMF에 올라와 있지 않아 각국 중앙은행 홈페이지에서 따로 확인해야 하는 국가는 9개국으로 집계됐다. IMF에서 타국의 외환보유액을 따로 확인할 수 있다는 한은의 설명과는 달리, 외환보유 상위 20개국 중 절반 가까이가 IMF 통계를 통해 바로 확인이 어려운 것. 한은에 따르면 이번 달 3일 기준 IMF가 외환보유액을 집계하지 않는 국가는 대만, 공시가 지연되는 국가는 중국·프랑스·인도·스위스·싱가포르·홍콩·멕시코·사우디아라비아 등이다. 현실적으로 중동·중남미 등 세계 각국의 외환 보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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