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9일

전국 물류센터 6000개… ‘빠른 배송’ 경쟁에 과밀-대형화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 진화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화재에 취약한 물류센터의 문제점이 다시 부각됐다. 물류센터는 빠른 배송 경쟁으로 인해 늘 과밀하게 운영 중이고, 종이박스와 비닐 등 가연성 제품도 많다. 여기에 로봇 설비까지 늘어가는 등 물류센터가 자동화되면서 화재 관리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토교통부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에 등록된 전국 물류창고는 이날 기준 5949개다. 지난해 659개가 신규 등록됐고, 올해에도 381개가 늘었다. 이번에 사고가 난 쿠팡32물류센터나 2021년 6월 화재가 난 경기 이천시 쿠팡 덕평물류센터와 같은 면적 1만 ㎡ 이상 초대형 물류센터는 745곳에 이른다.쿠팡 등이 운영하는 물류센터가 늘어나는 건 전자상거래가 그만큼 활성화되고 있어서다. 쿠팡만 해도 국내 30개 이상 풀필먼트(물류총괄대행)센터와 배송캠프 등 100곳 이상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불이 난 쿠팡32물류센터는 2024년 이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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