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5일

검은 밤하늘 아래 쏟아진 100만개 크리스탈… 콘래드 서울, 5년 만에 웨딩 공간 새단장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이 5년 만에 웨딩 공간을 새단장하고 그 첫선을 보였다.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천장을 가득 메운 크리스탈이었다. 조명이 꺼진 암전 상태에서 100만개가 넘는 크리스탈이 은은한 빛을 받아 반짝였고, 고개를 들어 올려다본 천장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그 자체였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크리스탈이 미세하게 흔들리며 각도에 따라 다른 빛깔로 부서졌다.공간 곳곳에는 하얀색과 녹색 조합의 꽃 장식이 놓였다. 연회장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짙은 백합 향이 코끝을 스쳤고, 풍성하게 늘어뜨린 녹색 식물 사이를 지나다 보면 실내 연회장이 아니라 숲속 정원 한가운데 들어선 듯한 착각이 들었다. 검은색과 크리스탈의 차가운 반짝임, 흰 꽃과 녹음의 부드러운 질감이 대비를 이루며 그랜드볼룸 전체가 하나의 정원형 웨딩 공간으로 완성돼 있었다.콘래드 서울은 지난 24일 웨딩 업계 관계자 등 약 150명을 초청해 웨딩 쇼케이스 ‘콘래드 서울 스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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