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9일
한화에어로, 방산 납품 줄며 3분기 영업익 반토막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 3분기(7∼9월) 연결 기준 매출 6조943억 원, 영업이익 452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46% 줄었다. 방산 제품의 납품 일정 조정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한화 측은 설명했다. 주력인 지상방산 부문 매출이 1조2455억 원, 영업이익은 217억 원에 그쳤다. 폴란드 K9 자주포 2차 물량 등의 인도가 4분기(10∼12월) 에 집중된 데다 일부 물량을 2분기에 조기 납품한 영향도 있다. 항공우주 부문은 엔진 사업 손실로 24억 원의 적자를 냈다. 반면 연결 자회사 한화오션은 고수익 선박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이 68% 증가한 4857억 원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도 전년 동기 대비 60% 늘어난 991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분기 폴란드 K9·천무 납품이 본격화하고 이집트·호주 K9 사업이 진행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에 수주한 물량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