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7일

“짜장맛집 100곳 분석”…삼양식품 ‘짜르르’ 100일만에 1000만개 판매

삼양식품의 우지(牛脂·소기름) 짜장라면 ‘짜르르’가 출시 약 10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넘어섰다. 짜장라면 시장 점유율도 두 달 만에 2위(닐슨 집계 기준)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삼양1963’으로 36년 만에 우지 라면을 다시 선보인 삼양식품은 맛과 형태를 다양화한 우지 제품군을 늘려 가겠다는 구상이다.삼양식품은 7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짜르르 미디어 시식회를 열고 이 같은 실적과 계획을 밝혔다. 올해 7월 나온 짜르르는 우지로 튀긴 면을 쓴 짜장라면이다. 조리 방식은 일반 짜장라면과 다르다. 대부분 면을 삶은 뒤 물을 따라 버리고 소스를 비비지만 짜르르는 이 물을 버리지 않는다. 소기름이 우러난 면수를 자작하게 졸인 뒤 액상소스를 섞는다. 면에 밴 우지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서다. 이런 맛을 내기 위해 삼양식품 연구소는 전국 짜장 맛집 100여 곳을 돌았다고 설명했다. 볶음 향과 농도 등 가게마다 다른 조리 특징을 분석했다. 소스는 이를 토대로 1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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