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테크엠2026년 8월 7일
미래에셋부터 농협은행까지...국고채 76조 입찰 담합 의혹, 증권사·은행 15곳 '초유의 제재' 기로
국내 국고채 시장을 둘러싼 사상 최대 규모의 담합 사건이 금융권 전반을 뒤흔들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약 76조원 규모의 국고채 입찰 과정에서 담합이 이뤄졌다고 판단하고 증권사와 은행 등 국고채 전문딜러(PD) 15곳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하면서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입찰 담합을 넘어 정보교환 행위까지 문제 삼았다는 점에서 향후 국내 채권시장 관행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7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국고채 경쟁입찰 과정에서 증권사 10곳과 은행 5곳이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