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3일

북미서 ESS 바람 탄 LG엔솔, 3분기 매출 9.6조 59% 증가

LG에너지솔루션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매출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 성장 목표를 전년 대비 35∼40%로 높여 잡은 것. 기존 목표는 10%대 중반∼20% 수준이었다. 3일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7∼9월) 매출이 9조6434억 원, 영업이익이 7560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27.6% 증가한 수치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전사 매출은 ESS 출하량 증가와 함께 EV 파우치 및 원통형 제품 물량 증가에 따라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ESS 사업의 경우 처음으로 빅테크 기업과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북미 ESS 사업에서는 셀 생산 라인 추가 가동 등을 통해 현지 생산 안정성과 공급 대응력을 강화했다. 회사는 올해 8월 미국이 행정명령을 통해 BESS, 인버터 등 주요 전력망 장비에서 비(非)중국 공급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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