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8월 7일
자연이 만든 분쟁 지역 국경선, 어떤 모습 [우주서 본 지구]
[지디넷코리아]세계에서 가장 높은 티베트 고원의 호수가 얼어붙으며 만들어낸 독특한 풍경이 국제우주정거장(ISS) 우주비행사의 카메라에 포착됐다.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최근 ISS 우주비행사가 2024년 초 촬영한 티베트 고원의 판공호(Pangong Lake) 모습을 재조명해 보도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티베트 고원의 험준한 산맥 사이에 자리한 판공호의 얼어붙은 수면이 담겼다. 특히 얼음과 물이 맞닿아 형성된 매끄러운 흰색 선이 중국과 인도 사이 분쟁 지역을 가르는 경계선을 따라 이어지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에 따르면 판공호는 해발 4225m에 위치한 고산 호수다. 길이 약 134㎞의 길고 좁은 형태로, 인도령 라다크와 중국 티베트 자치구를 가로질러 뻗어 있다.이번 사진에는 호수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로지르는 약 15㎞ 구간이 담겼다. 사진 왼쪽은 인도령 라다크, 오른쪽은 중국 티베트에 해당하며, 이 구간은 양국 간 가장 널리 알려진 경계선으로 여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