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25일
신규 주담대 평균 2억829만원 받았다…서울선 6065만원 ‘뚝’
올해 2분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신규 취급액이 1인당 평균 2억원을 조금 웃도는 수준까지 줄며 약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출 규제 강화로 서울과 40대를 중심으로 신규 대출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20대는 유일하게 주담대 규모가 늘어나는 등 세대·지역별 온도 차가 나타났다.신규 대출이 줄어든 것과 달리 기존 대출의 상환도 함께 줄면서 차주 1인당 가계대출 잔액은 오히려 증가했다.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주택 관련 신규 자금 수요가 위축되는 한편, 차주들의 부채 부담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잠정)’에 따르면 2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신규취급액은 3414만 원으로 전 분기보다 128만 원(3.6%) 감소했다. 2023년 1분기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적은 금액이었다.상품별로는 주담대가 2억 829만 원으로 2110만 원(9.2%) 줄어들며 2024년 4분기 이후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전세자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