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1일

빨라진 인사… 삼성 ‘사업부장 겸직 해소’ SK ‘리더십 개편’ 주목

한화와 HD현대의 정기 인사를 시작으로 재계 인사 시즌이 본격화됐다. 중동 전쟁 등으로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산업 구조가 재편되고 있는 만큼 주요 기업들이 핵심 경영진을 조기에 정비해 내년을 대비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지난해 대규모 인사를 실시한 SK와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한 LG 등은 올해 인사를 통해 ‘조직 안정’에 무게를 둘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달 말까지 임원 평가를 마치고 11월 말경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관심사는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과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겸직하고 있는 메모리와 모바일경험(MX)사업부에 별도 수장을 선임할지 여부다.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메모리 사업이 초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삼성전자 DS부문은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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