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30일
美국채 ‘고금리 시대’ 회귀…10년물 5.3% 돌파에 ‘매도 악순환’
세계 금융시장의 기준 역할을 하는 미국 국채시장이 20여년 전의 고금리 시대로 되돌아갔다. 막대한 정부부채와 인플레이션, 인공지능(AI) 투자 붐이라는 구조적인 금리 상승 요인에 강제 매도까지 겹치면서 금리가 오를수록 다시 매물이 쏟아지는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미 국채금리 급등을 각각 시장 내부의 ‘매도 악순환’과 장기적인 ‘고금리 체제’라는 관점에서 분석했다.이날 미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5.306%까지 치솟아 2007년 고점을 넘어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가는 5.292%였다.FT에 따르면 10년물 금리는 9월 한 달 동안 0.5%포인트 넘게 급등해 2022년 9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 국채는 4년 만에 최악의 한 달을 보냈다. 30년물 금리도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FT “금리 상승→강제 매도→추가 상승”FT는 최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