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1일
“PDF 대신 AI 영상으로 배운다”…기업 커뮤니케이션 바꾸는 신세시아[최중혁의 월가를 흔드는 기업들-창업가편]
신세시아(Synthesia) 공동창업자 겸 CEO 빅터 리파르벨리 · CFO 대니얼 김 인터뷰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화제는 늘 챗봇과 거대언어모델(LLM)에 쏠린다. 사람들은 AI가 글을 쓰고, 코드를 짜고 질문에 답하는 모습에 익숙하다. 하지만 기업에서 매일 쌓이는 엄청난 양의 지식은 여전히 다른 형식에 갇혀 있다. 신입사원 교육 자료부터 영업 교육 문서, 제품 매뉴얼, 고객 지원 가이드, 내부 규정, 보안 교육, 지역별 마케팅 콘텐츠까지 형식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파워포인트(PPT)와 PDF, 긴 이메일, 사내 위키 문서로 남는다. 만드는 데 품이 많이 들고 이용자가 끝까지 읽기도 어렵다. 영국 런던에서 출발한 AI 영상 기업 신세시아(Synthesia)는 이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한다. 카메라도 배우, 스튜디오, 마이크 없이도 대본을 입력하고 아바타를 고르면 영상이 완성된다. 과거 기업이 교육 영상 하나를 만들려면 촬영팀과 대본, 성우, 편집, 번역, 재촬영까지 복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