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0일
한화, KAI지분 15.89% 확보 시너지 속도
한화그룹이 보유한 한국항공우주(KAI) 지분이 기업결합심사 기준인 15%를 넘어섰다. 한화는 KAI 2대 주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으로 항공우주, 방산 분야에서 KAI와의 시너지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화는 KAI 지분 3.45%를 장내 매입해 총 15.89%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 12.44% 보유 공시 이후 한 달 만이다. 한화 각 계열사가 보유한 KAI 지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9.90%, 한화시스템 4.98%,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 1.01% 등이다. 한화는 KAI 지분 15%를 초과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현재 KAI의 최대주주는 한국수출입은행으로 지분 26.41%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는 이번 지분 확대에 대해 “한국의 우주 주권 확보와 자주 국방, 수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결정”이라며 “육·해·공·우주 등 통합 솔루션을 갖춘 국가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대 주주로서 협력 확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