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5일
과당 뺀 소주 ‘새로’ 출시 4년만에 13억병 팔렸다
주류 시장에서 알코올에 이어 당류와 칼로리 등까지 빼는 ‘제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술을 마실 때도 당류와 칼로리 등의 부담을 줄이려는 수요가 커진 영향이다. 주류업체들은 기존 제품의 원료와 도수를 조정하거나 잇따라 새단장하며 제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4년여 만에 13억 병 넘게 팔렸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9월 출시 이후 올해 10월까지 50개월 동안 하루 평균 약 84만 병이 팔린 셈이다. 높이 20.5㎝인 새로 병 13억 개를 세로로 쌓으면 에베레스트산(8848m) 약 3만 개를 쌓아 올린 높이와 맞먹는 규모다.새로는 롯데칠성음료가 ‘헬시 플레저’ 소비 흐름에 맞춰 2022년 9월 출시한 소주다. 기존 소주에 사용되던 과당을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병을 넘어섰고, 7개월 만에 1억 병, 지난해 7월 말에는 7억 병을 돌파했다. 올해 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