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7일
국내 리츠 시장 규모 127조원 훌쩍… 10년새 100조 성장
국내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 규모가 10년 동안 100조 원가량 성장해 올해 127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국내에서 운용 중인 리츠는 470개로 10년 전인 2016년(169개) 대비 약 2.8배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총자산 규모는 2016년 25조1000억 원에서 지난달 말 약 5.1배인 127조3000억 원으로 확대됐다.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증시에 상장된 리츠는 23개, 시가총액은 8조4360억 원이다. 리츠는 주식회사 형태의 부동산 간접투자기구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총자산의 70% 이상을 부동산 등에 투자·운용하고 임대료나 개발이익 등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리츠는 법적으로 이익의 90% 이상을 투자자에게 배당해야 하는 의무도 있다. 실제 지난해 말 기준 정책 리츠를 제외한 전체 리츠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11.8%였다. 지난달 말 운용자산(AUM) 기준 투자 유형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