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2일
롯데몰 하노이, 개점 3년만에 누적 매출 1조 돌파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백화점 가운데 최초 기록이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2024년 1월 1000억 원, 지난해 6000억 원을 넘은 데 이어 분기 평균 20%의 매출 성장률을 나타냈다. 누적 방문객은 4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5만 명 이상이 찾았다. 롯데백화점은 현지 프리미엄 소비 수요를 겨냥한 차별화 전략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개점 당시 230여 개 매장 중 52개를 하노이 최초 브랜드로 구성하고, 연간 60회 이상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고객 유입을 늘렸다. 연간 외국인 관광객 방문객도 100만 명을 넘는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상반기(1∼6월) 중 3306m²(약 1000평) 규모의 K문화 체험관 ‘코리아 360’을 조성하고, 베트남 내 추가 출점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