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3일

중동산 원유 의존도… 9년뒤 50% 이하로

정부가 현재 약 70%에 달하는 중동산 원유 의존도를 2035년까지 50% 이하로 낮춘다. 2030년까지 2000만 배럴 규모의 석유 비축시설을 추가하고 핵심광물 관리 대상도 38종에서 51종으로 늘린다. 산업통상부는 23일 김정관 장관 주재로 ‘제6차 자원안보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1차 자원안보 기본계획 △제5차 석유비축계획 조정안 △핵심광물 지정계획 △제1차 핵심광물 비축계획 등 4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자원안보 기본계획은 지난해 2월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시행 이후 처음 마련된 범정부 차원의 중장기 계획이다. 정부는 위기 상황에 대비한 자원 공급망 구축을 핵심 방향으로 정하고 2035년까지 중동산 원유 의존도를 절반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현재 국내 도입 원유의 약 70%는 중동산이다. 전체 원유의 61%는 호르무즈 해협을 거쳐 들어온다. 중동에서 전쟁이 발생하거나 해협이 봉쇄되면 국내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는 구조다. 정부는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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