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일

25%뛴 기름값, 밥상물가도 껑충… 1500원대 환율 하반기 변수로

중동 전쟁 이후 고유가 여파가 사라지지 않은 가운데 생활과 밀접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체감 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가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크게 오른 상황에서 폭염, 장마로 농산물 가격이 더 뛸 경우 서민 물가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하반기(7∼12월) 물가 상승률을 3% 이내로 관리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그간 누적된 고유가 충격이 다른 품목으로 확대되는 ‘2차 파급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데다 5월부터 이어진 1500원대 고환율이 물가 관리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 여름철 밥상 물가 ‘들썩’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름값은 전체 물가를 0.93%포인트 끌어올렸다. 석유류(24.7%)는 중동 전쟁 영향이 반영되기 시작한 올 3월 9.9% 오른 데 이어 석 달 연속 20%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경유 가격이 33.7% 상승하며 2022년 7월(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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