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3일

“OO억 이하는 안돼”…아파트 단톡방서 담합 주도한 주민 檢송치

아파트 입주민들이 참여한 온라인 채팅방에서 집값 담합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입주민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특정 가격 이하로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지 말라는 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한 입주민을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입주민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입주민 등 수백 명이 참여한 채팅방에서 “OO억 원 이상이 정상이에요”, “국민 평형는 최하 OO억 원 이상으로 가야 합니다” 등의 글을 반복적으로 올려 매물의 하한 가격을 제시한 혐의다. 또 자신이 제시한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매물을 광고한 중개업자를 ‘가두리 부동산’이라 부르면서 “가두리들에 휘둘림 당하고 있는 것 같다”는 등의 글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가두리 부동산’은 낮은 가격의 매물을 내놓아 집값을 일정 수준에 묶어 둔다고 여겨지는 중개 업소를 지칭하는 은어다. 이 입주민은 매도인의 의뢰에 따라 정상적으로 광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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