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9일
젠슨 황 시상식서 ‘깐부 회동’ 다시 뭉쳤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산업 혁신과 한미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의 밴플리트상을 28일(현지 시간) 수상했다. 이날 시상 행사에는 황 CEO와 ‘깐부 회동’으로 우애를 과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의 부친인 고 이건희 선대 회장은 2006년, 최 회장의 부친인 고 최종현 선대 회장은 1998년 이 상을 받았다. 또 최 회장은 2017년 수상자이기도 하다. 한미 협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친선 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창립자이자 6·25전쟁 참전 용사인 제임스 밴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92년 밴플리트상을 제정했다. 이날 미국 뉴욕 카사 시프리아니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갈라에서 이재용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젠슨은 진정한 파트너십, 그리고 미국과 한국 사이의 진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무엇보다 오랜 친구로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