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8일

보령 박윤식 부사장, 분할 의결 이틀 만에 사임 ‘10억 보상 포기’…정웅제 체제로

보령이 전문의약품(ETC) 영업·마케팅 조직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는 사업 재편에 나선 가운데 파마(Pharma) 사업 전체를 총괄해 온 박윤식 부사장이 회사를 떠났다. 지난해 영업·생산·개발·운영을 아우르는 파마 사업 총괄에 오른 지 1년여 만이다.보령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ETC 영업부문 등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인 보령파마솔루션(BPS)을 설립하는 분할계획서를 의결했다. 박 부사장은 이틀 뒤인 17일 보령 임원에서 퇴임했다.지난 21일 제출된 전자공시시스템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는 박 부사장의 변동 사유가 ‘임원 퇴임’으로 기재됐으며, 퇴임에 따라 성과보상 주식(RSA·제한조건부주식) 11만7572주를 회사에 반환한 것으로 나타났다.보령은 앞서 15일 자기주식 처분 관련 정정공시에서도 박 부사장의 사임을 이유로 해당 RSA 물량을 처분 대상에서 제외했다. 분할 이사회가 열린 당일부터 박 부사장의 퇴임에 따른 주식 반환 절차가 공시에 반영된 셈이다.보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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