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11월 2일
K미술 세계가 주목하는데…한국 작가 다음 무대는
[지디넷코리아]국제 아트페어에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주목받고 있지만, 이러한 관심이 신진 작가의 지속적인 해외 활동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 단발성 전시를 넘어 후속 활동까지 뒷받침할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일 미술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 2026에는 30개국 130여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행사 기간 54개국에서 7만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25개국 178개 미술관과 미술기관 관계자도 서울을 찾았다.한국 작가들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국제갤러리가 출품한 유영국의 1971년 작품은 약 22억~25억원에 팔리며 프리즈 서울 출범 이후 한국 작가 최고 거래가를 기록했다. 김창열, 이배, 이승택 등 국내 작가 작품도 판매됐다.그러나 국제 미술행사 흥행이 국내 미술계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지는지는 별개 문제다. 이미 명성을 확보한 작가와 달리 신진 작가는 해외 갤러리와의 네트워크, 전시 기회 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국내 미술시장도 회복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