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3일

‘칩플레이션’ 덮친 스마트폰, 출하량 14년만에 최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러시에서 비롯된 반도체 가격 급등, ‘칩플레이션’의 영향이 스마트폰, PC 등 완제품 시장까지 덮쳤다. 메모리 값이 급등하면서 스마트폰과 PC 판매 가격이 인상되고, 비싸진 가격에 수요가 꺾이고 있는 것. 줄어든 판매량에 스마트폰, PC제조사들의 수익성이 떨어지는 메모리 호황의 ‘역풍’이 진행되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시장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예비 집계 결과를 인용해 올해 3분기(7∼9월)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줄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2년 이후 3분기 기준 14년 만에 최저치다. ● 저가폰 중심인 中 타격 가장 커특히 타격이 큰 곳은 저가 스마트폰 중심의 중국 기업들이다. 저가일수록 메모리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데다 주요 소비자층이 가격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13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이런 영향으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전 세계 200달러(약 27만 원) 미만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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