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21일

“맛있는 술 가볍게 한 잔”…‘소버 큐리어스’ 확산에 편의점은 하이볼 경쟁

과음을 지양하고 술의 맛과 분위기를 가볍게 즐기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문화가 확산하면서 편의점 주류 매대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젤리 식감의 흔들어 마시는 하이볼부터 실제 과일 원물을 담은 와인 베이스 제품까지 맛과 식감, 음용 방식에 변화를 준 이색 주류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근 ‘믹스업 하이볼’ 2종을 출시했다. 3.5도 저도수 하이볼로, 기존 RTD 하이볼과 차별화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GS25는 해외에서 젤리 형태의 주류가 새로운 음주 문화로 떠오르는 데 주목했다. 일본에서는 사케에 매실, 복숭아, 사과, 망고 등 친숙한 과일 맛을 더한 젤리 타입 주류가 출시되고 있으며, 뉴질랜드와 대만 등에서도 젤리 타입 주류 상품이 젊은 소비자층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믹스업 하이볼’은 마시기 직전 캔을 10번 이상 강하게 흔드는 음용 방식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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