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31일
7월 소비 줄고 설비투자는 2개월 연속 증가
7월 국내 산업 전반의 생산 흐름을 보여주는 산업생산 지표가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승용차 판매 부진으로 소비가 줄어든 반면 반도체 제조용 장비와 항공기·선박 투자가 늘면서 설비투자는 두 달 연속 증가했다. 3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전 산업 생산지수는 120.2로 전월과 같았다. 전 산업 생산은 4월(―0.5%)과 5월(―0.4%) 감소한 뒤 6월 2.4% 증가했지만 7월에는 보합이었다. 제조업과 전기·가스업 등의 생산성을 보여주는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0.2% 늘었다. 올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과 갤럭시 신제품 등에 대응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인쇄회로기판 생산이 늘면서 전자부품 생산이 20.7%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반도체도 0.5% 늘었지만, 자동차는 전월 생산이 크게 늘었던 기저효과 등의 여파로 4.5%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1.3% 줄면서 2022년 2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7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