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일
내년 821조 ‘슈퍼 예산’, 역대최대 12.8% 증가…162조 미래기금 신설
내년 예산안의 총지출 규모가 역대 최대인 820조9000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본예산 대비 증가율도 12.8%로 역대 최고로 높았다. 정부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대규모 추가 세수를 바탕으로 반도체 등 3대 메가 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지원, 미래 성장엔진 확충에 84조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정부는 1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내년 총지출 820조9000억 원은 올해 본예산(727조9000억 원)보다 93조 원(12.8%) 늘어난 규모다. 올해 처음으로 700조 원을 넘어선 총지출이 1년 만에 800조 원대로 불었다. 정부가 이처럼 과감한 재정 확대에 나설 수 있는 건 반도체 초호황에 따른 세수 증가 덕분이다. 내년 국세 수입은 584조4000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기준 390조2000억 원보다 194조2000억 원(49.8%)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이 같은 세수 호황을 바탕으로 정부는 내년에 잠재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