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2일
李 “공공기관 몰아서 보낼것”… 지자체 “마지막 기회” 사활건 유치전
“많이 오거나 아예 안 올 수 있으니 조마조마합니다.” 12일 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를 앞둔 분위기에 대해 “사활을 걸고 있지만 기대와 불안이 교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6월 “가능하면 8월, 늦어도 9월까지 윤곽을 마련해 대통령께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지자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2005년 노무현 정부 당시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한 지 21년 만에 공공기관들이 다시 지방으로 향하면서 각 지자체들은 총력전에 나선 것. ● “나눠먹기식 이전 없다”… 유치전 격화 비수도권 지자체들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일자리와 청년 인구를 늘려 지역 소멸을 막을 핵심 대책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이번 기회를 놓치면 수도권에 이전할 만한 대형 기관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을 것”이란 위기감도 크다. 1차 때와 달리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기존 도심이 이전 대상지로 검토되는 점도 유치전을 달군 요소로 거론된다.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