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8일

“산 타러 한국 온다”…K-트레킹 열풍에 호텔·백화점 분주

올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른바 ‘K-등산족’이 급증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한국의 자연경관을 즐기려는 외국인 관광객을 붙잡기 위한 마케팅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2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2025년 국립공원을 방문한 외국인 탐방객이 205만 명으로 2024년 87만5282명 대비 약 132% 증가했다. 한라산이 27만1443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도해 해상 14만1190명, 태안해안 13만4562명, 한려해상 13만860명, 설악산 11만1731명 순으로 나타났다.K-트레킹이 유행하면서 호텔 업계는 발 빠르게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설악이다. 이 호텔은 최근 별도의 등산 장비를 챙기지 못한 배낭족 여행객을 위한 하이킹 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대여비는 1인당 하루 기준 9900원으로 등산용 배낭과 헤드램프, 물티슈, 물집 방지 밴드, 등산모자, 생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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