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9일
거래 막힌 신종 피싱 계좌, ‘로맨스 스캠’이 가장 많았다
신종 피싱 의심 계좌 거래정지 제도 도입 후 한 달여간 의심 계좌의 이체, 송금, 출금 등을 일시적으로 지연·차단하는 조치가 5000건가량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6월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신종 피싱으로 신고돼 금융회사가 임시 조치한 경우가 4935건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계좌 임시 조치란 특정금융정보법상 강화된 고객 확인 대상으로 분류돼 임시 거래정지 조치를 하기 전 일시적으로 입출금 거래를 일시 정지하는 조치다. 이 중 3750건은 임시 거래정지 처리됐다. 이후 FIU가 1065건의 거래정지 필요성을 검토해 금융회사에 통지했다. 나머지는 금융회사가 임시 거래정지를 유지하고 있다.FIU는 6월 말부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상 보이스피싱 범죄에 포함되지 않는 ‘재화·용역 거래를 가장한’ 신종 피싱에도 계좌 거래정지를 적용하고 있다. 7영업일 간 임시 정지하고 필요하면 60영업일 간 추가 정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