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2일

영웅 아니라 ‘할리우드 빌런’된 빅테크 수장들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악당(hottest villain)’은 바로 정보기술(IT) 업계의 억만장자들이다.” 올 4분기(10∼12월) 미국에서 개봉하는 4편의 신작 영화가 각각 다른 IT 기업 수장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대 부호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피 한 방울로 각종 질병 진단이 가능하다”고 사기를 벌이다 파산했던 엘리자베스 홈스 전 테라노스 CEO 등이다. 11일(현지 시간) 미 정치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머스크의 유년기와 사생활,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에서의 정치적 행보 등을 담은 4시간짜리 다큐멘터리 영화 ‘머스크’가 16일 미국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하는 ‘유 캔 시 에브리싱(You Can See Everything)’은 네이선 필더와 랜스 오펜하임 감독이 공동 연출한 다큐멘터리다.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사기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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